안양시 유공 납세자 등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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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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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지난 5일 월례조회에서 올해 유공납세자(10명)와 성실납세자(1197명)로 선정된 시민에게 표창패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시 금고를 통해 금리우대, 환전수수료 30% 감면,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또 유공납세자에게는 금융혜택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세무조사 면제, 납세담보 면제 등도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성실납세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 온누리상품권(1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성실납세자 지원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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