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핵안보정상 회의 개요 및 보세화물 안전관리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대테러 상황발생 시 신속 공동대응 민·관 업무협조체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보세구역 위험도에 따른 차등관리를 실시해 통관이전 화물의 반입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위해물품반입을 원천 봉쇄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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