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재난안전민간모니터 요원, 해병전우회원, 여성자원봉사대원 등 60여명이 참석, 해빙기 안전사고 및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시는 이날 한국전기공사와 예스코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과 취약시설보수 서비스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한파와 갑작스런 기온상승이 이어져 어느 때보다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예방에 관심을 갖고 주변의 축대나 옹벽 등을 다시 한 번 살펴 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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