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이 지난 8일(목) 남항사업소 홍보관에서 박남규 이사장, 사내강사 및 교육생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사내대학은 재직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년 3월부터 익년도 2월까지 하수, 폐기물, 행정 등 3개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사내강사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전문지식과 재능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 자체 교재 제작과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생 중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특별승급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박남규 이사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입학하신 교육생과 사내강사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공단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사내대학을 운영해 공단차원에서 평생교육을 진흥하고 직원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공단 발전에 이바지할 핵심인력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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