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양경찰서는 오전 9시 40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갈목도 남방 2㎞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경남 창원선적 6.55t 해양조사선 S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S호는 이날 오전 진도 서망을 출항, 갈목도 근해의 인공어초를 조사하다 추진기에 그물이 감기면서 표류했다.
해경은 선장 송모(49)씨 등 승선원 4명을 구조하고 선박을 안전구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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