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 시내버스 노선 72번과 17-1번이 통합돼 72번으로 운행된다.
인천시는 20일 26일부터 72번(청라고~광명메이루즈~힐데스하임~청라자이~SK에너지~엠파크타워~이마트트레이더스~재능대학~배다리~동인천역, 배차간격 25~30분)과 17-1번(수봉공원~용정초교~제물포시장~인천남중~남구청입구~숭의로터리~신포시장~동인천역, 배차간격 15~18분)을 통합해서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통합 72번은 동인천역 인근의 일부 구간을 제외한 기존 17-1번과 72번 노선이 다니던 구간을 모두 계승해 운행된다. 청라고에서의 첫차와 막차는 각각 오전 5시와 오후 11시30분 출발하며 수봉공원에서의 첫차와 막차는 각각 오전 5시30분과 익일 자정에 운행된다.
노선통합 이후 18~22분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할 통합 72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선진여객(032-572-008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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