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2분기 총액대출한도 7조5000억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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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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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금융공사 4936억원 재대출 결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한국은행이 전분기와 같이 2분기 총액대출한도를 7조5000억원으로 정했다. 또한 정책금융공사에 대출금 재대출을 결정했다.

22일 한은은 이날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012년 2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7조5000억월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2일 만기도래하는 한국정책금융공사에 대한 대출금 4936억원을 재대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한은 금융기관 자본확충 지원 정책에 따라 정책공사에 대출한 대출금 2조 6936억원중 은행자본확충펀드 보유 신종자본증권 매각분 2조2000억원을 회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한은은 앞으로도 금융경제상황,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 등을 보아가며 동 대출금의 회수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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