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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선택 기준은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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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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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4·11 총선에서 우리나라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택 기준은 ‘도덕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KBS에 따르면 1라디오(수도권 FM 97.3㎒)가 18대 총선 투표자 1366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19대 총선 지지 후보의 선택 기준을 설문조사한 결과 도덕성을 꼽은 사람이 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추진력, 공약, 소속 정당, 참신성 등의 순이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은 서민경제 활성화가 1위에 올랐다.

일자리 창출이나 복지 확대는 후순위였다.

이번 설문 결과를 소개할 ‘2012 총선, 한국인의 선택기준’은 28일 오후 12시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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