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관광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26-31일 홍보사절단을 중국에 보내 관광설명회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중국 장쑤성·윈난성·상하이시 등을 방문해 자치단체 관계자, 관광협회, 현지 한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연다.
27일과 31일에는 장쑤성, 윈난성의 최대 여행사인 순 티엔 여행사·쿤밍 광훼이 여행사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서 양 지역은 6천여명의 관광객을 보내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와 전북도의 관광상품 개발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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