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선택할 경우 바로 재생하는 ‘탭투플레이(Tap to Play)’, 다양한 노래들을 선곡해 제공하는 ‘에센셜 앨범’, 피플 허브를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음악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이밖에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 인기 채널들을 제공하며 실시간, 일간, 주간, 트위터, 뮤직비디오, 장르별 인기 차트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음악 이용권이 없어도 스폰서십을 체결한 MBC의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의 방송영상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 앱 출시를 기념해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윈도우폰에서 앱을 내려받으면 음악듣기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매진한 결과, 업계 최초로 윈도우폰용 음악감상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주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공략해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벅스’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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