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날 관내 40세 미만 결혼이주여성 6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부터 암건진까지 총 15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검진결과는 우편으로 개인별로 통보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 연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증진을 도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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