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영업 실적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순익이 줄고 결손이 확대된 것은 정유업무의 결손과 직원 임금의 상승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석화 관계자는 중국 내의 유류 완제품 가격이 정부 통제를 받는 관계로 회사가 국제 유가의 상승에 맞춰 기름값을 적절히 인상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작년 직원들의 임금, 보험, 복지 등 비용은 재작년 보다 79억 위안 증가한 총 415억 위안을 기록, 인건비 증가폭은 2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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