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이멍구 " 짝퉁 양모 때문에 머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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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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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섬유검험국(纖維檢驗局)이 짝퉁 양모 모직제품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다고 신화왕(新華網)이 25일 보도했다. 

네이멍구에는 양모기업이 500여 개 되지만 브랜드를 신뢰할 만한 업체는 20개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멍구 섬유검역국 관계자는 500g들이 양모바지의 경우 ‘양모 80%’로 품질 표시가 돼있지만 사실 라벨만 그럴 듯하게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양모 함량을 검측한 결과 유명 브랜드의 경우 양모 합격률이 95%~98%에 달하는 반면, 짝퉁은 거의 화학섬유를 써서 실제 합격률이 4.8%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상당수 모직업체들은 값싼 화학섬유를 사들인뒤 진짜로 속여 팔아 폭리를 취한 것이다.

섬유검험국 관계자는 아무리 짝퉁을 단속해도 솜방망이 가벼운 처벌때문에 짝퉁 제품이 속수무책으로 쏟아져 나온다며 관리 감독과 처벌이 보다 강화돼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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