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회의> 김 총리, 英 부총리 등 3개국 대표와 면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6 1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접견실에서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 등 3개국 대표와 면담했다.
 
 김 총리는 클레그 부총리와 면담 후 영국과 비즈니스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올해 런던하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양국이 MOU를 체결, 함께 홍보하고 투자 협력을 늘려가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 영국이 제2차 G20(주요20개국) 런던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최근 G20을 계기로 양국이 교차방문하는 등 고위급 교류가 많아지면서 관계가 더욱 깊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리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의 회담에서 노르웨이 통상장관이 오는 5월 2012 여수 세계박람회를 방문하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스톨텐베르그 총리는 “여수박람회의 주제가 바다이며, 노르웨이가 해양산업과 어업 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양국간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 총리는 오는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12년 유엔지속가능개발회의(Rio+20)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