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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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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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27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6% 빠진 5869.55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 역시 0.92% 밀린 3469.59로 장을 닫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30 지수도 전날 종가보다 0.33포인트 하락한 7078.90으로 폐장했다. 이밖에 이탈리아(-0.72%), 스페인(-1.03%), 벨기에(-0.55%), 오스트리아(-0.30%), 스웨덴(-0.55%), 덴마크(-1.52%), 그리스(-1.91%) 등의 증시 지수도 모두 하락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저금리 유지 시사 발언 등에 힘입어 이날 유럽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버냉키 의장은 전날 전미 실물경제협회(NABE)가 주최한 연례 콘퍼런스 연설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금융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 연준은행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내수 경기가 더 악화하지 않으면 추가 양적 완화는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혀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특히 오후 장 들어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0.2를 기록해 2월(71.6)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증시는 하락세로 반전됐다. 미국 주택가격은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올해 1월에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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