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서 아파트 1만여가구 분양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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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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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청약 호조… 열기 이어갈 듯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올해 부산에서 1만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되며 청약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부산에서는 총 12곳 1만25가구로 분양이 예정됐다.

5월에는 두산건설이 해운대구 우동1구역을 재개발해 531가구(주택형 미정) 중 28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밀집한 센텀시티가 가깝다.

동원개발은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 861가구(공급면적 111~135㎡)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최고 청약 경쟁률 191대 1을 기록했던 더샵센텀포레 인근에 위치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역세권 단지이며 수영교 건너편으로 센텀시티가 자리 잡았다.

동문건설은 북구 만덕동 만덕주공을 재건축해 3160가구 중 1940가구(82~151㎡)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 이용이 쉽다.

7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동래구 명륜2구역을 재개발해 2088가구 중 1529가구(공급 84~188㎡)를 선보인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홈플러스 동래점 이용이 쉽다. 인근 명륜3구역 재개발 단지인 명륜아이파크는 지난해 6월 최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SK건설은 12월 금정구 구서2구역 주택재건축 아파트 690가구(주택형 미정) 중 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인근에 위치했다. 주변에 들어서는 금정산 쌍용예가2차가 지난해 5월 청약에서 최고 2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돼 이번 청약결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에 조성되는 대연혁신도시에서는 올해 첫 분양이 시작됐다. 대연혁신도시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13개 이전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공동으로 남구 대연동 일대에 2304가구(공급 80~214㎡)를 6월 분양할 계획이다. 대연혁신도시와 인접한 남구 대연1구역에서는 롯데건설이 564가구 중 361가구(공급 84~154㎡)를 내놓는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대경성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부산은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이 지역 1순위 내에서 무난히 청약을 마쳤고 올해 나올 물량 역시 입지여건이 좋아 청약열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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