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은 이달 30일부터 주말 3일 동안 3층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진 초특가전’을 연다. 해외명품 대전을 제외하고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진을 이월상품 중심으로 4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잠실점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봄맞이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슈페리어·닥스·헤지스·핑 등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내달 8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선글라스 대전’을 연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햇빛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캘빈 클라인·비비안 웨스트우드·로에베·폴리스 등 브랜드를 20% 가량 할인 판매한다.
강남점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혼수 모피 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진도모피·근화모피·국제모피 등 유명 모피브랜드 상품을 정상가보다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허종욱 본점 여성팀장은 “유명 브랜드 세일은 정기 세일의 전초전 격인 만큼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봄을 맞아 꼭 필요한 행사들로만 엄선해 준비,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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