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캔자스티스타 신문은 폐업 병원의 분리수거에서 발견된 기록에는 환자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임신중절 △수술 여부 등이 적혀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나섰으며 크리슈나 라자나 병원장은 사람들이 볼 지 몰랐다는 이유로 진술했다.
캔자스주 법에 따르면 모든 의료 기록은 최소 10년이상 보관돼야 한다.
라자나 병원장은 이미 2000년부터 4차례 징계를 받았으며 2005년 의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