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진청과 ‘굼벵이’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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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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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흰점박이 꽃무지(굼벵이)’ 공동연구에 들어간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 농업인기술개발 공동연구사업에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 생산량 증대 및 품질균일화 기술개발’이란 연구과제를 신청, 공동연구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내달부터 농진청과 과제에 대한 공동연구에 들어간다.

공동연구과제는 3억원이 투입, 농진청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머프곤충나라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동연구 핵심과제는 제품이 가능한 굼벵이 유충을 저온저장 상태로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온도별 보관기간 확인과 품질변화 등을 비교하는 것이다.

굼벵이는 현재 약재로 판매되고 있으나, 식품원료로는 인정되지 않아 현재 농식품부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식품원료로 인정될 경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식용곤충을 통조림, 과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곤충으로부터 신물질을 생산하는 등 연구가 진행중이어서, 품질의 균일화와 함께 곤충의 생산량 증대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사육농가들은 1령∼3령 유충을 분류 사육할 시기와 때를 구분할 수 없어 굼벵이 유충의 상태가 균일하지 않아 폐사율이 높으며 유충의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류시기를 정해 크기별 사육을 실시할 경우 폐사율을 줄임과 동시에 유충의 균일한 크기로 사육이 가능하다”며 “연구가 성공하면 곤충사육농가의 원가절감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가 가능해 90%이상 실질소득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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