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는 인천국제마라톤대회가 국내ㆍ외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 마라톤 동호회원과 인천시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일반인 등 2만 여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행사인 점을 고려해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를 집중 홍보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의 홍보 글귀가 도안된 조끼와 풍선 등을 착용하고 마라톤 코스 곳곳에서 적극적인 거리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완주 대상자 기념품 배포 및 룰렛게임 등 각종 이벤트행사도 진행하면서 선수촌 아파트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마케팅 행사에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이 1986서울아시안게임, 2002부산아시안게임에 이은 세 번째 선수촌 아파트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인 점을 집중 부각할 방침이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5월 중 구월동 남동경찰서 인근에 오픈,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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