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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 무료진료는 매주 수요일은 가천대 길 한방병원의 한의사가, 매주 목요일은 가천 길병원 의사가 방문보건센터 간호사와 함께 독거노인과 거동이 힘든 저소득층, 만성질환자 등을 찾아 진료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근까지 이 진료를 받은 시민들은 48명으로, 대상자의 당뇨, 혈압, 관절, 통증을 진료하고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침, 뜸, 부황, 투약지도 등도 해준다.
여기에다 한방과 양방 등 맞춤형 진료와 함께 건강상담, 보건 교육도 진행해 줘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 방문보건센터와 가천대 길한방병원, 가천 길병원은 오는 12월 28일까지 600여명 대상자에게 무료 진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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