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간인 불법 사찰의 전모가 드러난 이상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내달 1일 부산 방문을 앞둔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을 향해 “정수장학회는 박정희 군사정권이 강제로 탈취한 장물로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은 박 위원장은 부채도 승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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