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1년도 전국적으로 실시된 도로명주소 전국일제 방문고지와 지난해 7월 29일 전국일제 동시고시 및 공적장부 주소전환 등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여 이번 전국 평가에서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2014년부터 법적주소로 사용하게 되는 도로명주소의 차질 없는 준비와 홍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전국일제 방문고지 시 각 동 주민센터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3만 6,877건의 고지건을 최단기간 내 마무리 지은 바 있다.
또한 같은해 7월 29일 시행된 전국일제 동시고시의 완료와 하반기 진행된 공적장부 주소전환에서도 기간내 100%의 달성률을 보이며 도로명주소사업의 정착에 기여를 했다.
특히 2011년도 성황리에 치러진 시흥갯골축제 시 홍보 부스관을 이용한 대시민 홍보 및 버스, 택시광고를 통한 적극적인 안내와 관내 버스승강장을 이용한 홍보 등 발빠른 대처로 보다쉽게 시민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수상은 오는 4월 5일 진행되며,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도로명주소사업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 310-3821~4)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