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경찰서는 “편의점과 PC방 등에 위장 취업해 수백만원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탐문 중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윤모(25·절도 12범)씨는 지난달 11일 저녁 11시30분경 의왕시 소재 모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후 피해자가 퇴근하자 편의점 내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190만원을 절취하는 등 의왕·안양지역 편의점과 PC방 등에서 총 3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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