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제도는 행안부 훈령 제178호 G-ISMS 인증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시도되고 있다.
지자체가 정보보호 정책, 자산관리, 접근통제 등 모두 12개 분야 156개 정보보호 통제항목을 기준으로 정보보호체계가 적절하게 수립 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1차 인증심사, 12월 최종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객관적으로 검증 받음으로써 시민의 행정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등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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