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경제 박현주기자) 사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이 '해동서성 김생 탄생 1300주년 특별전 2부'를 1일 개막했다.
1부 전시로 열렸던 '필신筆神 - 김생에서 추사까지'에 이은 전시로 ‘도를 듣다(聞道)-김생과 권창륜·박대성의 1300년 대화’를 펼친다.
서예와 그림으로 우리시대 필묵문화를 주도 하고 있는 권창륜과 박대성, 이 두 거장이 김생과 신라1000년을 주제로 제작한 대작위주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 권창륜과 박대성은 글씨와 그림으로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거장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신라 1000년의 정신을 김생을 통해 유감없이 담아내고 있다.전시는 29일까지.관람료 1000원~5000천원.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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