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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아웃도어 재고 행사 효과 3월 매출 전년比 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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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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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3월 전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고 밝혔다.

아웃도어와 스포츠 상품군은 경기 침체로 쌓인 재고 소진 행사 효과로 각각 32.0%·37.3% 증가하며 롯데백화점 매출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영트랜디(SPA) 상품군도 최근 20~30대 젊은층이 많이 찾으며 27.5% 매출이 늘었다. 영패션도 11.5% 신장률을 기록했다. 남성의류는 신학기 교복 시즌과 백화점이 진행한 ‘클래식 스캔들’ 등 마케팅 효과로 11.8% 증가했다.

이에 반해 백화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의류는 소비자들이 중요한 소비를 제외하고는 지갑 열기를 꺼리면서 6.2%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외에 해외패션과 화장품은 각각 6.7%·1.3%씩 증가했다.

박상병 MD운영팀장은 “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 및 이상기온으로 인해 꼭 필요한 상품 외에는 소비를 뒤로 미루는 현상이 돋보였다”며 “지속적으로 강세를 유지했던 스포츠, 아웃도어가 3월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고, 남성의류와 영패션에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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