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시는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 민간예술단체들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월 첫 번째 행사로 과천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가 3일 과천시립공원마을 어린이집에서, 18일과 25일에는 청계·과천 초등학교에서 각각 연주회를 갖는다.
또 과천시여성합창단 역시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 과천소방서를 찾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외 주말을 맞아 과천으로 나들이를 나온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과천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넓히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학교, 기업체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