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양덕균 오월의 정원 수성점 대표(왼쪽), 김재하 대구FC 대표이사, 대구FC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오월의 정원 수성점(옛 월드컵컨벤션웨딩)이 대구FC 홈경기에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를 이어간다.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는 대구FC와 대구시의 대표기업이 함께 하는 시즌 캠페인으로, 대구시의 2012년 시정구호 '동고동락 승승장구'에 동참해 응원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승리 시마다 즐거움을 더해가는 승승장구의 의미가 내포돼 있다.
참여하는 기업은 자동차 경품을 준비해 대구FC 홈경기장에서 추첨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관중 1만명마다 1대를 추첨하고 승리할 경우에는 1대를 더 추가해 추첨한다.
오월의 정원 수성점은 여섯 번째의 후원자로 참가한다.
오월의 정원 수성점 양덕균 대표는 "대구스타디움 공원 내에서 월드컵컨벤션웨딩을 운영해오며 2003년부터 최장기간 대구FC 스폰서파트너로 함께 해왔다"며 "이번에 오월의 정원 수성점으로 새단장하면서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그 시작을 의미있게 하고자, 응원릴레이 참여와 후원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 구단은 이번 행사가 관중 1만 명 및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대구의 기업들과 대구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어 축구 붐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