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초속 16~17.8m의 강한 바람이 불어 비닐하우스 762동이 부서져 1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특히 참외ㆍ딸기 농사를 짓는 성주ㆍ고령군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파손된 비닐하우스 80%를 긴급 복구했다고 밝혔다. 4일에도 강풍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공무원들을 비상대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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