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음악 영재에게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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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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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휘자 꿈꾸는 선화예술학교 이혁 군(13)의 꿈 응원

박용현 두산 연강재단 이사장(왼쪽)이 4일, 서울 종로구 연강빌딩에서 음악영재 이혁 군(13)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이 군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4일, 뛰어난 음악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이혁 군(13,선화예술학교 6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인 이 군은 각종 콩쿠르에 참가해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의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음악 영재임. 하지만, 여건상 좀더 높은 수준의 레슨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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