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김동광-김상식-이상민 체제 '호화 코치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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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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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4일 김상식 전 오리온스 코치와 이상민 전 수원 삼성 포인트가드를 코치로 영입했다. [사진 = 서울 삼성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삼성이 베테랑 감독과 감독급 코치를 선임하며 명가 재건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4일 지난 1일 선임된 김동광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에 김상식 전 오리온스 감독과 이상민 전 서울 삼성 포인트가드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1~2012시즌 구단 창단 이래 최하위 성적인 정규리그 10위를 기록한 서울 삼성 썬더스가 코치진 선임 작업을 신속하게 단행한 것이다.

'이동미사일'로 불릴 정도로 프로에서 맹활약한 슈터 출신인 김상식 코치는 2003년 SBS(현 KGC)에서 은퇴할 때까지 프로에서 맹활약한 슈터 출신이다. 2004년 SBS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8~2009시즌에는 오리온스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김상식 코치는 선수 및 코치로 신임 김동광 감독과 함께 호흡한 바 있어 김동광 감독을 보필해 팀을 재정비할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다.

'컴퓨터가드' 이상민 코치는 연세대 3학년 재학시절 연세대가 삼성, 기아 등의 막강 실업팀을 물리치고 2003년 농구대잔치 정상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한 슈퍼스타다.

프로 입단 후에는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우승을 각각 3회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2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로 자리 매김했다.

은퇴시즌까지 프로농구의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9시즌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로 '영원한 오빠'로 불리웠다. 2010년 은퇴 이후 미국서 농구 지도자 수업을 받은 이상민 코치는 게임리딩 능력 등의 노하우 전수 및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치진 구성을 마친 서울 삼성은 2012~2013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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