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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왕리홍 비비안 수 포옹장면 공개/왕리홍 웨이보] |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중화권 톱스타 여배우 서기와 가수 왕리홍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중화권 언론 매체에 따르면 서기는 왕리홍과 6년간 비밀 연애를 지속, 최근 이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이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왕리홍의 어머니로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왕리홍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해 두 사람이 결국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사실 서기와 왕리홍은 6년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해외여행이나 데이트 장면이 자주 포착되면서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이들을 커플로 인정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이별은 왕리홍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비비안 수와의 다정한 포옹 사진을 올리면서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서기 역시 또다른 연인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충덕륜과 서기가 술집에서 밀회한 현장이 포착된 것이다.
이로써 둘의 연인관계가 끝이 났음을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비비안 수는 90년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해 한국 등 동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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