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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
이번 식목행사는 학교폭력 관계자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을 완전히 뿌리 뽑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友情木에 참석자들의 이름이 적힌 푯말을 부착하고, 자신의 향후 1년간의 소망을 담은 소망편지를 작성, 타임캡슐에 보관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타임캡슐에 보관한 소망편지는 내년도 식목일 행사시 개봉해 자신의 소망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박상용 경기청 1차장은 “우정목 식목행사를 계기로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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