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 태풍 곤파스로 훼손돼 수목이 부족한 팔미도에서 김수곤 인천항만청장을 비롯한 직원 36명은 팔미도 등대 10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해송 109그루와 모과나무 20그루를 심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인천항만청은 매년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식목행사를 추진해 왔다. 또한 항만청 관계자는 "인천지역을 풍요로운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나무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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