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6일 오후 12시45분께 울산시 남구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근로자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다행히 사망자는 없고, 부상자들은 울산 중앙병원과 울산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이 공장 내의 실을 뽑아내는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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