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영업력 개선..절대적 저평가 상태" 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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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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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9일 GS홈쇼핑에 대해 영업력 개선활동이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연구원은 "상품 마진개선과 방송편성 변경, 효율적 인력운영의 영업력 개선활동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법인세·감가상각·이자비용 차감 전 이익(EBITDA) 0.5배에 불과할 정도로 절대적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턴어라운드 기대는 디앤샵합병과 SO수수료 인상이라는 외부적 악재로 다소 지연될 것"이라며 "GS홈쇼핑의 영업력 강화활동에 따라 1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률이 플러스로 반전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작년 12월 합병한 디앤샵의 분기손실 약 15억원이 이번부터 반영돼 전체적으로는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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