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상품 마진개선과 방송편성 변경, 효율적 인력운영의 영업력 개선활동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법인세·감가상각·이자비용 차감 전 이익(EBITDA) 0.5배에 불과할 정도로 절대적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턴어라운드 기대는 디앤샵합병과 SO수수료 인상이라는 외부적 악재로 다소 지연될 것"이라며 "GS홈쇼핑의 영업력 강화활동에 따라 1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률이 플러스로 반전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작년 12월 합병한 디앤샵의 분기손실 약 15억원이 이번부터 반영돼 전체적으로는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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