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분기 저점으로 2분기 실적 개선 가시화"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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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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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9일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분기 실적을 고려해야 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지 한화증권 연구원은 “2012년 1분기 대한항공의 영업수익은 3조973억원(+9.8%yoy), 영업이익은 568억원(-65.1%yoy)으로 추정된다(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며 “영업수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영업비용의 증가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민지 연구원은 “영업비용은 3조 405억원(+14.4%yoy)으로 예상되며, 증가 원인은 유류비 증가(1조 2,356억, +18.3%yoy) 및 유류할증료 전가력 약화(탑승률 75.5%(-2.2%p yoy)로 하락, 유류할증료 전가력 -1.5%p 약화)로 파악된다”며 “2분기 영업수익은 3조2031억(+8.8%yoy), 영업이익 1377억(흑전)을 기록할 것으로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내국인 출국자 수가 1~2월 0.9%ytd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수요 확보(방한 외국인 +25.9%ytd, 환승객 +22.9%ytd)로 영업수익은 +9.8% 성장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실적 우려감이 팽배했던 화물 실적이 2분기부터는 수급 조절에 따른 탑재율 및 Yield 개선(전분기 대비)에 일회성 이벤트(올림픽 수요, 기아차 부품 물량 등)까지 기대되어 플러스 성장률(+5.4%yoy)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12년 연간 영업이익을 -5.4% 하향 조정했으나 이는 2분기 영업수익이 +1.2% 증가 시 충분히 도달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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