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울환경영화제 5월9일 CGV용산서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9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장단편 130여편 상영..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 강화


(아주경제 박현주기자)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5월 9∼15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다.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선언’을 기치로 내건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장·단편 영화 130여 편이 상영된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만 봐도 국제 환경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특히 리우데자네이루 유엔환경개발회의 개최 20주년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1주년을 기념해 이들 주제와 관련된 영화들이 관객을 찾아간다.

국내외 우수 환경영화 신작들이 각축을 벌이는 경쟁부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국제환경영화경선'에는 세계 환경영화의 동향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수작들이 소개되며, '한국환경영화경선'을 통해 한국 환경영화 우수작들도 상영 시상된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환경영화제 최열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영화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등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영화와 부대행사들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