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 모닝뉴스 와인대회’는 올해 28회째 개최되는 미국 내 주요 와인대회 중 하나이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미국 주요 와인대회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난 2010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 대회’( 30th San Francisco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에서 동상을 수상해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국제 주류대회 수상 영예를 안았으며, 2011년에는 ‘뉴욕 국제 주류 대회’(1st New York World Wine & Spirits Coppetition)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2010년 1월 미국 수출 개시 이후 현재까지 25만박스, 45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이는 750 ml로 500만병 으로 약 375만리터 분량이다.
국순당 생막걸리가 이처럼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미국 전역에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움과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막걸리 공급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K-POP 등으로 한국의 이미지가 높아진 것과 국순당이 현지에서 꾸준하게 주류 페스티벌 등에 참가해 한국 전통주와 막걸리 알리기에 나선 것도 일조했다.
국순당 해외사업팀 김항섭 팀장은 “이번 미국 3대 와인대회 3년 연속 수상으로 국순당 생막걸리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더 높혔다”며 “특히 K-POP의 영향으로 한류에 대한 인식이 국제적으로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대표주자로 K-MAKKOLI 붐을 일으켜 미국내 막걸리 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