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SNS 연동 '페이스북플러스' 선보여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플래닛은 쇼핑포털 ‘바스켓(Basket)’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연동한 ‘페이스북플러스(Facebook+)’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바스켓은 기존 대형 오픈마켓 상품의 가격과 소호(SOHO) 브랜드의 상품을 한 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다.

페이스북플러스는 고객의 페이스북 계정과의 연동을 통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고객이 바스켓 사이트에서 ‘찜한 상품’, ‘상품평’을 담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페이스북 친구들을 초대해 서로 관심 상품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됐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온라인 쇼핑도 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추천하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가 시작 됐다”며 “가치비교쇼핑을 제공하는 바스켓은 기존에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비교쇼핑은 물론 고객에게 스마트 환경 안에서 보다 체험적인 쇼핑서비스를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