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도내 블로거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주서포터즈 ‘한라소리’ 34명이 참석했다.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고산 1리 이장의 차귀도와 수월봉에 얽힌 전설, 지질적 특성 등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이 이루어졌다.
블로거 연꽃님은 “아름다운 차귀도와 수월봉이 다른 경관지보다 덜 알려진 것이 안타깝다” 며 “한라소리가 그간 소외되었던 세계지질공원과 천연보호구역인 차귀도와 수월봉을 널리 알려 , 많은 관광객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산1리 이장은 “서포터즈들이 카메라로 절경과 주변 자생 식물등을 담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차귀도와 수월봉의 아름다움이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널리 퍼져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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