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청장은 이날 서울 미근동 대청마루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축소와 거짓말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 드린데 대해 깊이 자책하면서 진심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재발방치 대책으로 “경찰관의 범죄 대응능력과 시스템을 조속하게 정비하겠다”며 “우수한 인력을 지령실·상황실에 배치하고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령실과 상황실 통합 등 ‘112 사건처리시스템’과 ‘상황실 운영체제’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이 사건 전반에 대한 잘못과 책임을 통감하면서 다시 한번 피해자와 유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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