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자아실현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어린이 180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운영된다.
특히, 지난 7일 드림스타트센터 종합교육실에서 케익제조 전문브랜드인 단하나케이크(남구 주안동 소재)와 연계해 4월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이달 생일을 맞은 아동 17명이 참여해 직접 케익을 만들고 시식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더 좋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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