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현황과 방문고지율, 주소전환, 홍보추진실적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2만5000여명에 달하는 건물 점유자, 소유자 등 고지대상자를 2회 이상 방문, 방문고지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또 주민등록 등 7대 공적장부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는 등 안정적인 주소전환을 추진하고,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안내시설물을 확충했다는 점도 고려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주민체감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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