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9일 우리 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설화 문화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화수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이 브랜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ulwhasookorea)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설화 문화클래스는 전통 문화와 대중과의 소통을 돕고, 장인들을 통해 우리 문화 속에 담긴 근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다. 올 한 해 동안 ‘정준모 명사와 함께 장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명사와 함께 배워보는 전통 공예를 통해 무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정준모 명사는 미술평론가로 2011 청주국제공예 비엘날레 전시감독을 맡은 바 있다. 오는 27일 운현궁 이로당에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손대현 옻칠장인과 함께 전통 옻칠 제작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화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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