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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꽃중년 4인방이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다음달 26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4인방이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한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장면을 촬영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화제를 모은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은 독설을 서슴치 않는 건축사 김도진, 김민종은 배려남 변호사 최윤, 김수로는 순정마초 진국남 임태산, 이종혁은 낙천적이고 잘 노는 이정록 역을 각각 맡았다.
이들 4인방은 극중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 사이인 꽃중년 4인방으로 나온다.
이날 첫 촬영에도 이들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베테랑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을 넘긴 꽃중년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미(美) 중년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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