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전시작가들은 8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1-2전시실과 중앙홀에서 진행되는 ‘올해의 작가상: 2012’에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이 제도를 공동 진행하는 SBS로부터 각각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주최 측은 이번 작가들이 영상 미디어·퍼포먼스 등 시간성이 개입된 작업을 주로 한다는 점을 고려해 ‘디지털 도록’도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세계미술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초 발표하는 ‘최종작가’에게는 ‘올해의 작가상: 2012’를 수여한다. 이와 함께 전담 큐레이터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 작가 개인 도록 발간, 작품 매입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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