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임금체불X, 정년보장 O, 행복지수 200% 화낼 일 없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배우 윤제문의 포스터가 화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미친 존재감' 윤제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가 4.11일 제 19대 총선을 맞아 선거 벽보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개의 패러디 포스터는 ‘임금체불X, 정년보장 O, 행복지수 200% 화낼 일 없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라는 카피와 함께 훈남 미소를 짓고 있는 윤제문의 선거벽보 포스터와, 화통하게 웃는 윤제문의 이미지 옆으로 ‘국민 여러분! 공무원을 잘 뽑아야 나라 행정이 잘 돌아가고 나랏일이 잘 풀려야 국민 여러분이 행복해집니다. 4.11 투표합시다’라는 카피의 투표독려 포스터다.
윤제문은 선거벽보 패러디 포스터에서는 평정심의 대가답게 온화한 미소를, 투표독려 포스터에서는 행복지수 200%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공무원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기존의 다양한 작품 속에서 선보여왔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제목을 활용하여 새롭게 창설된 <나는 공무원이당>과 ‘평정심의 대가 윤제문, 저는 7월에 뽑아주세요~ 첫 주연작 개봉^^’이라는 작지만 코믹한 문구가 첫 주연작품에 대한 윤제문의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암요 투표해야죠! 윤제문 영화도 보고 싶당~”(sunii99), “평정심의 대가? 윤제문? 완전 귀요미~~ 조으다조으다~~ 당근 투표해야죠!”(심심해), “요즘 윤제문 완전 대세!좋아요♥ 추천하고 투표하러갑니다!”(무한도전얼른하기), “총선 패러디 포스터들 완전 웃김… 모두 투표장으로 go!go!”(와장창창), “윤제문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NY), “ㅋㅋ 윤제문 잘어울린다. 정치 잘할꺼 같이 생김ㅋㅋ”(말코비치_) 라며 선거 벽보 패러디 포스터에 대한 유쾌한 만족감과 윤제문에 대한 뜨거운 호감도를 전했다.
한편,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과 2012년 라이징 스타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성준, <화차>의 김별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은 여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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