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니스프리는 9일 제조 후 3개월 이내 제품만을 판매하는 신선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우선 대표 제품은 ‘더 그린티 씨드 세럼’과 ‘더 그린 티 씨드 크림’ 2가지 품목에 대해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이니스프리는 별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490여개 매장에서 제조된 지 3개월 이상 된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이혜진 마케팅팀장은 “이니스프리 신선 화장품은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현재 2가지 품목에 적용되지만 계속하게 신선 화장품 품목을 확대,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고 신선한 제품만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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